당분첨가 만들어진 와인에 추가로 당분 또는 발효되기 전의 포도즙(머스트)를 첨가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식이 바로 샴페인의 도샤쥬입니다.샴페인의 당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이 글 https://luolle.com/blogPost/champagne 을 참조 하세요. 독일의 쉬스레제브레 Sussreserve도 같은 방식으로, 문자 그대로 스위트 리저브 sweet reserve를 뜻합니다.이 기법은 와인의 당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알코올 함량도 낮춥니다.독일 법에 따르면, 최종 와인의 양 중 15 %만이 리저브 쥬스가 될 수 있습니다. 종종 세미 스위트 카비넷과 슈페트레제에 사용되지만, 아우스레제와 그 이상에서는 좀처럼 사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스페인의 쉐리도 이 방식인데, 포트 와인이 발효 과정중에 주정을 첨가하여 발효를 중단하는것과 달리,쉐리는 기본적으로 발효가 끝난 와인(즉 드라이 와인)에 주정(당분 포함)을 첨가하여 달콤함을 더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