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얼의 이차형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와인들은 프랑스 상파뉴지방 부드보당 Champagne Boude Baudin의 샴페인 4종입니다.
부드보당 샴페인 하우스는 오늘날까지 5세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 오너 와인메이커 조세 José와 벤자민 Benjamin은 전통을 고수하는 마른 Marne 계곡의 때루아를 녹여낸 아름다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부드보당 샴페인 하우스는 에페르네에서 12km 북쪽인 코르모유 Cormoyeux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 인근의 유명한 마을로는 그랑크뤼 아이 AY가 있습니다. 코르모유 마을은 화석화된 조개 껍질이 많이(키메르지안) 포함된 떼루아가 특징입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발전된 양조 철학과 기술로 퀄리티 샴페인을 생산하는 부드보당은 약 60년의 수령의 포도나무를 가꾸며, 작은 통에 손 수확을 하고, 2-3회에 걸친 섬세한 압착과 따유 Taille(포도 압착시 마지막에 추출되는 포도즙)는 사용하지 않고 처음 나오는 쥬스인 뀌베만을 사용하며 최소 4년의 병숙성을 거쳐 출시됩니다.
또한 부드보당은 동식물을 비롯한 자연과 대대로 가꾼 토양환경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어렵지만 합리적인 포도 재배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 결과 부드보당은 까다로운 조건의 지속 가능 포도재배 인증 Sustainable Viticulture in Champagne과 고환경가치 High Environmental Value HEV 인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즉 포도 농사를 제대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 이미 소개 드린 바롱 알베르 Baron Albert의 샴페인도 HVE 및 VDC 인증 샴페인하우스입니다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와 샴페인 플루트 사이에는 긴 과정을 포함하는 많은 작업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항상 같은 열정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여 미뢰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 조세 & 벤자민
샴페인 부드보당 퀴베 비에이 비뉴 브뤼 2013
Cuvee Vieilles Vignes Brut 2013
평균 수령 60년의 피노 누아 1/3, 뫼니에 1/3, 샤르도네 1/3로 양조된 와인으로,
샴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병내 효모숙성과정을 7년간 지속하여 출시직전 병입된 샴페인입니다.
병내 발효에 필요한 효모는 자연효모를 사용하여 복합미를 더 했습니다. 병내 효모를 제거하는 데고르주멍은 전통방식인 «알 라 볼리 - à la volée»로 진행하고 도자쥬 및 출시 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 잘 익은 과일 바구니에서 날법한 꿀 향을 베이스로 피어나는 봄 꽃 향과 바이올렛, 라일릭 뉘앙스가 복합적인 향으로 다가옵니다. 분명히 느껴지는 미네랄리티(부싯돌)의 특색이 파이널 이후 피니쉬 까지 연결되는 벨런스가 탄탄하고 얇고 우아한 여운을 남깁니다.
음식 페어링 - 새우 세비체, 브리오슈 토스트, 염소치즈, 갑각류, 오뜨 꾸뛰르 등과 훌륭한 페어링을 보여줍니다.
반드시 차게 해서 드십시오. 권장 서빙 온도 5-7도
비비노 평점 4.4
상파뉴 와이너리에서 직접 한국까지 리퍼(냉장) 컨테이너로 수입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 후 바로 보내드리기에 퀄리티가 좋습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약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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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부드보당 퀴베 비에이 비뉴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