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케라추다 오렌지 2020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가 진두 지휘하는 리베라 시리즈.
불가리아 토착 케라추다 100%로 만든 오렌지와인!
37,500원 84,000원
기본 할인46,500원
수량
품절된 상품입니다.
주문 수량   0개
총 상품 금액 0원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리베라 케라추다 오렌지 2020

LIBERA KERATSUDA ORANGE 2020

저희 루얼은 불가리아 와인에 진심이기에, 불가리아 토착품종인 케라추다 오레지와인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 :)

 

 

불가리아 남서쪽 그리스 국경 지대에 위치한 리베라 에스테이트 역시 다른 많은 불가리아 와이너리와 마찬가지로 2007년 불가리아가 EU에 가입된 이후인  2013년에야 설립된 젊은 와이너리입니다. 이렇듯 최신식의 현대화된 시설과 최고 수준의 기술력, 지식, 자본으로 무장한 이들은 지속 가능 경작을 추구하여 매년 양질의 포도를 얻고 있습니다.

 

 

리베라는 특히 불가리아 토착 품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프로젝트로 겨우 4년만에 브랜드가 자리를 잡을 만큼 성장이 빠른 와이너리입니다.  그들의 목표는 불가리아 남서 지역인 스트루마 밸리 Struma Valley의 호토보, 로제니타사 Lozenitasa, 조르니타사 Zornitsa 마을과 불가리아 대표 토착 품종 중 하나인 멜닉 Melnik의 역사를 가진 멜닉 마을에 위치한  35ha 규모의 밭에서 전통적이며 현대화된 불가리아 와인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토착 품종에 대한 열정으로 리베라는 멜닉, 멜닉 55, 멜닉 82 등의 레드와인 품종과 산단스키 미스켓 Sandanski Misket, 디미얏 Dimyat 등의 화이트 와인 품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제 품종인 까베르넷 쇼비뇽, 메를로, 쉬라, 샤르도네 등도 매우 잘 해내고 있습니다.

 

Ranna Melnishka Loza - Bulgarian hybrid grape variety

이중 가장 개성이 강한 품종이자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수상이 가장 사랑했던 와인인 멜닉을 반드시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불가리아 와인의 팬이었던 그는 강렬하고 어두운 색상이지만, 프루티하며 이국적인 이 레드 와인인 멜닉 품종의 와인을 좋아해서 연간 500 리터 가량(2 오크통 배럴)을 주문해서 마시던 일화는 아주 유명합니다.

 

심지어  2차 세계 대전 중 불가리아가 공식적으로 나치 독일의 동맹국이었을때에도 윈스턴 처칠은 멜닉 와인을 마시는걸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불가리아 와인 특히 멜닉 품종의 매력에 푹 빠졌었던 것이죠! 

 

남북으로 흐르는 스트루마강을 따라 좌우로 언덕과 산맥이 펼쳐진 스트루마 밸리는 와인 생장에 이상적인 온난한 겨울과 뜨거운 여름이 특징인 지중해성 기후를 제공하며 이 지역의 흥미로운 떼루아와 토양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와 가장 유사합니다. 특히 사이프러스 나무로 인해 더욱 더 강한 인상을 가집니다. 이 와이너리에서 그리스 국경까지 겨우 15키로미터, 유명한 그리스 지중해 도시인 테살로니키와는 100키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걸 감안하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이 팀의 핵심 인물은 지브코 엔체브 Zhivko Enchev와 스토얀 쉬미케로프 Stoyan Shmikerov로 지브코는 2017년 불가리아 베스트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탑레벨의 소믈리에이자 독특한 스트루마 밸리의 떼루아를 잘 표현해 내기 위해 수확부터 오크 배럴까지 컨설팅과 와인 메이킹을 담당하여 그의 개성과 전문 기술이 깊게 녹아 든 탑 레벨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토얀은 에그로노미스트로 와이너리 설립 이전부터 이 지역의 포도밭들을 심어 관리하고 있었기에 이미 25년 이상의 수령을 지닌 포도 나무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리베라 케라추다 오렌지 2020

LIBERA KERATSUDA ORANGE 2020

 

 

 

Keratsuda 케라추다 100% 품종으로 불가리아 토착품종으로 만든 오렌지 와인입니다.

케라추다 품종은 그리스어로 소녀라는 의미입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껍질은 얇고, 작은포도알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송이로 어여쁜 모습으로 수확됩니다. 매우 희귀한 품종으로 세계 총 생산 면적이 7-8 ha밖에 되지 않고, 스트루마 벨리가 주산지이며, 이곳에서 리베라 에스테이트 와이너리가 직접 재배 수확 양조한 와인입니다.

 

리베라 에스테이트 와이너리는 진귀한 포도품종과 떼루아의 특성을 풀어내기 위하여, 포도껍질과 압착즙을 45일간 접촉시키는 오렌지와인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별도의 오크통 숙성을 과감히 없애버리고, 포도 본연의 맛을 극대화 했습니다.

 

2017년 불가리아 올해의 소믈리에 수상의 주인공인 지브코 엔체브가 진두지휘하여 만든 수작입니다.

포도베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엄선해서 손수 수확한 뒤, 조심스럽게 소팅 테이블에서 다시 좋은 포도알만 엄선했습니다. 스템을 제거하고 뉴매틱 프레스로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압착하여 쥬스를 얻었고,  45일간 마세라시옹을 낮은 온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테이스팅노트는 아름다운 골드컬러를 띄며, 아로마틱한 잘 익은 서양배, 오랜지필, 우아한 바닐라와 살구의 케릭터가 있으며, 오렌지 와인 특유의 긴 스킨컨택에서 발현된 복합적인 향들이 긴 여운으로 나타납니다.

 

서빙온도는 7-9도가 적합하며, 알콜 도수는 12.5%, 페어링은 넙치류의 찜, 조개구이, 랍스터 등의 해산물과 좋으며, 까망베르 & 체다 치즈와 훌륭한 마리아쥬를 보여줍니다. 

 

수상내역은 2020 BIWCF "실버매달"에 선정되었으며,

비비노 평점은 3.5점, 할인 가격은 38,000입니다.

 

불가리아 와이너리에서 직접 한국까지 리퍼(냉장) 컨테이너로 수입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 후 바로 보내드리기에 퀄리티가 좋습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약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국세청에서 2020년 4월 3일부로 고시한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 위임"에 따라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가 허용 되었습니다. 스마트오더란 고객이 웹, 모바일 등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형태입니다. 이에 루얼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신 와인은 루얼 잠실새내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리베라 케라추다 오렌지 2020

37,500원 84,000원
추가 금액
수량
품절된 상품입니다.
주문 수량   0개
총 상품 금액 0원
재입고 알림 신청
휴대폰 번호
-
-
재입고 시 알림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