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얼 지브리 블랑 샴푸로 2020

미슐랭 3스타 39년 레스토랑 입점 와인. 최고의 가성비 부르고뉴 빌라쥬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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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데일리 부르고뉴 도멘 드 라 루얼 Domaine de la Luolle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와인은 프랑스 부르고뉴 Brougogne 꼬뜨 드 샬로네즈 Côtes de Châlonnaise,

 지브리 Givry에 위치한 도멘 드 라 루얼 Domaine de la Luolle 입니다.

이 도멘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39년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라멜로아즈 lameloise 와인리스트에

 당당히 올라가 있는  신규 생산자입니다. 

 

 .

 

 

라멜로아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https://blog.naver.com/yamsang830/221333023896

 

루얼의 특징은 레드와 화이트는 물론이고 심지어 부르고뉴 크레망(스파클링)까지 잘 만드는것입니다. 

 

이들은 퓔리니 몽라쉐의 전설적인 도멘 올리비에 르플레브에서 와인 메이킹을 배운 남편이 와인을 만들고 

와이프가 와인을 판매하는 전형적인 소규모 가라지 와인입니다. 

                                                 

이곳은 오후 5시 느즈막히 방문했습니다. 이미 세 와이너리에서 tasting을 했고 라멜루아즈에서 긴 코스요리와 와인으로 

배도 부르고 피곤한 상태로 방문했음에도 눈이 번쩍 뜨일만큼 상큼하고 밝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산드리네 Sandrine와 올리비에 도브네 Olivier Dovergne 부부는 쾌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쳤는데요 와인또한 그러했습니다. 샬로네즈에서 가성비 와인이 있을까 하는 우려를 말끔히 잊게 해준 놀라운 와인이었습니다.

 

 최소한의 개입으로 농사를 짓고 떼루아 Terroir를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하여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와인을 만듭니다. 

https://www.biobourgogne-vitrine.org/domaine-de-la-luolle_p762.php

 

그런데 유기농 와인을 인증 받기 위한 서류 등의 미비로 인하여 한국 법률상으로는 유기농이라 표시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2021년에 Demeter에서 Biodynamie 인증을 받았습니다.

https://www.demeter.fr/adherents/domaine-de-la-luolle/

 

그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신생 도멘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라멜로아즈의 리스트에 올라갈수 있었습니다.

루얼 지브리 블랑 샴푸로

Givry blanc Champ Pourot 2020

 

Champ Pourot 빌라쥬를 해석하자면 필드 오브 스톤 / 돌밭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샴 프로는 르 플랑송 플레뤼 바로 옆에 위치하며, 떼루아의 차이로 라임스톤이 더 많은 특성을 보여줍니다.

부르고뉴 애호가들은 남서향 라임스톤 떼루아를 의미하는 바를 아실겁니다. 

 샴 프로 지브리 빌라쥬 단일밭으로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브리 마을 근처의 남서향의 충적 점토에서 길러진 100% 샤르도네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떼루아를 존중하기에 일체의 합성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으로 재배된 올드 바인이고, 포도 송이끼리 으깨지는것을 방지하고자 작은 상자에 손으로 하나씩 수확하였습니다.포도의 평균 수령은 40년이고, 헥타르당 40 헥토리터의 산출량을 보입니다.

 

디스템과 프레싱을 온도 조절하에서 진행하였고, 228리터와 400리터 오크 배럴에서 발효를 했으며,

100%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세밀한 리와 함께 설퍼 프리로 에이징하였습니다.

 

테이스팅 노트는 강렬한 골든 컬러, 헤이즐넛과 향긋한 흰 꽃의 노즈, 잘 익은 복숭아 팔렛을 느낄수 있습니다.

허니 뉘앙스와 프렌치 오크 숙성과정에 발현되는 고소한 버터, 호모향, 갖 구운 빵향등이 함께 나타나는 퀄리티를입니다. 

 

지금 드셔도 좋고 수년간 숙성후에 드시면 더욱 좋으며 서빙 온도는 10 ~ 12 °, 페어링은 송아지 볶음,크림 소스의 가금류,소스에 구운 생선, 리조토등을 추천 드립니다.

 

비비노 평점은 4.2 입니다.

 

 

부르고뉴에서 직접 한국까지 냉장 운송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 후 바로 보내 드립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감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국세청에서 2020년 4월 3일부로 고시한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 위임"에 따라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가 허용 되었습니다. 스마트오더란 고객이 웹, 모바일 등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형태입니다. 이에 루얼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신 와인은 루얼 잠실새내 매장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루얼 지브리 블랑 샴푸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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