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얀 이반 알렉산더 그랑 퀴베 2016

주한 불가리아 대사님 강추 와이너리!
역사와 전설을 전하는 불가리아의 히든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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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얀 MARYAN

불가리아 역사와 전설을 전하는 와인

 

 

 

 보르도 와인의 풍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불가리아의 토양에서 태어난,

독특한 보르도 스타일 와인, 마리얀 와이너리를 소개합니다.  

 

 

마리얀 와이너리의 기원은 변호사 부부, 스베틀라(Svetla)와 일리야(Iliya),

그리고 그들의 두 아들 피타르(Petar)와 블라디미르(Vladimir)가

와인메이커이자 농업 경제학자인 스테판 쵸라노브(Stefan Choranov)와

손을 잡고 2010년에 설립한 가족 운영 와이너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들은 엘레나(Elena) 지역의 풍부한 와인 제조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소규모 가라지 와이너리의 전형을 따르며 정성이 담긴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와이너리의 이름은 마리얀Maryan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국가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운명을 희생한 케라 타마라(Kera Tamara)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부터 시작됩니다.

 

 

케라 타마라는 불가리아의 마지막 차르(황제) 이반 알렉산더(Tsar Ivan Alexander)의 딸이자,

국가의 안정을 위해 오스만 제국의 술탄과 결혼한 용감한 여성입니다.

그녀는 오스만 제국으로 향하는 현재 마리얀 마을에 금은보화를 기증하여 마을이 번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따듯한 마음을 기리기 위해 그녀의 애칭(Mara)로 마을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합니다.

 

술탄의 부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끝까지 지켰으며,

그녀의 눈물에서 디미얏 Dimyat(불가리아 토착 화이트 품종) 덩굴이 자랐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마리얀 와인은 마을의 전통성을 잇는, 케라 타마라의 용기, 희생 정신을 담은 와인을 생산합니다.

 

 

 

마리얀 와이너리는 벨리코 타르노보(Veliko Tarnovo)-불가리아의 고대 수도–

남동쪽으로 30km 떨어진 스타라 플레이나(Stara Planina) 산 기슭에 위치해 있습니다.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포도밭에서는 선별된 최고 품질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와인을 제조합니다.

이곳에서 특히 디미얏 포도로 만든 화이트 와인은 높은 산도와 숙성 능력을 자랑하며,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마리얀 와이너리는 이미 탁월한 품질의 와인을 선보이며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주한 불가리아 대사인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의 추천으로 저희가 처음 접한 마리얀 리저브 2017은

이러한 명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와인으로, 시음 결과 그 우수한 품질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망설임 없이 마리얀 리저브를 와인을 수입하였고, 

마리얀 와이너리의 다른 훌륭한 와인을 추가로 수입하여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

그 풍부한 맛과 깊이 있는 역사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Ivan Alexander grand cuvee single vineyard

마리얀 이반 알렉산더 그랑 퀴베 2016

 

마리얀 이반 알렉산더 그랑 퀴베 싱글 빈야드는 불가리아의 마지막 국왕,

차르 이반 알렉산더의 이름을 딴 와인으로, 그의 통치 기간 중 불가리아 문화의 황금기를 기리며 헌정된 와인입니다. 

 

단일 포도밭에서 키워진 카베르네 소비뇽 60%, 까베르네 프랑 30%, 메를로 10%의 비율로 블렌딩되었습니다. 

 

손수확 포도를 10도 냉각, 줄기를 제거하고 24시간 동안 저온에서 침용하여 시작됩니다.

과즙의 30%를 분리하고, 남은 머스트로 양조하여 색과 향을 집중시켰으며,

발효 과정 중 3시간마다 바토나쥬를 통해 복잡성을 더했습니다.

12개월간 불가리아, 프랑스, 미국산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각 오크의 독특한 특성을 흡수한 한 와인을

다시 혼합하여 복합성을 더했습니다. 병입 후 12개월의 추가 숙성후 출시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짙은 자줏빛이도는 붉은색을 띠며, 자두, 블랙베리, 잘 익은 체리와 페퍼, 시가박스의 향이 우아한 부케를 형성합니다. 검은 후추와 초콜릿,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바디감, 보르도 클래식 스타일이 느껴짐과 동시에 과실 아로마의 절묘한 균형, 탄닌의 부드러움, 그리고 오크의 삼나무 향이 길고 우아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페어링 및 시음온도

 

게이미한 야생고기, 송아지 고기 요리 또는 진한 치즈등과 페어링시.

이 와인의 풍부한 맛과 복합적인 아로마가 더욱 돋보일 것입니다. 

 

시음 적정 온도는 16-18°C로, 와인의 모든 면면을 즐길 수 있도록 디켄팅을 권장합니다. 

이 와인은 뛰어난 포텐셜을 지니고 있으며, 매우 잘 숙성된 상태로 시음적기입니다. 

 

비비노 평점은 3.9입니다.

 

 

 

불가리아에서 직접 한국까지 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하였습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감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기에 저희 루얼은 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국세청에서 2020년 4월 3일부로 고시한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 위임"에 따라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가 허용 되었습니다. 스마트오더란 고객이 웹, 모바일 등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형태입니다. 이에 루얼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신 와인은 루얼 잠실새내 매장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마리얀 이반 알렉산더 그랑 퀴베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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