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벨루스 Orbelus Winery
불가리아 유기농 와인의 선구자
그리스 국경 바로 너머에 반 배럴 모양의 와이너리를 보유한 오르벨루스 와이너리는
불가리아 피린 산 기슭, 스트루마 계곡(Struma Valley)에 자리 잡은
카파토보(Kapatovo) 마을에서 2000년에 발을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유기농 방식으로 모든 포도밭을 가꾸며 최초이자 불가리아에서 몇 안 되는 인증된 유기농 생산자입니다.
이곳은 과거 트라키아인들이 오르벨루스라 칭했던 지역으로,
이 이름을 브랜드 명으로 채택하며 그 유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의 적당히 건조한 기후는 합성 화학 포도원 제품의 사용 없이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역 토착 품종인 멜닉55(Early Melnik 55)의 전통적인 재배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르벨루스의 핵심 목표는 자연을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여,
제품의 생태학적 순도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철학은 오르벨리우스를 불가리아 최초로 인증된 유기농 와이너리를 실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생각, 영감을 주는 행동으로 오르벨리우스는 불가리아 와인 산업 내에서
환경 친화적인 생산 방식의 선구자이자, 유기농 와인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적인 유기농 와인 제조 방식을 결합하여,
불가리아 와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산단스키 미스켓은 오르벨루스가 위치한 스트루마 벨리의 인근 마을 산단스키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시로카 멜닉Shiroka Melnishka Loza, 타미안카Tamyanka, 카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의 교합종입니다. 육중한 풀바의 농도로 육즙이 많고 미스킷 향과, 육두구 향이 매력적이며, 산도는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Orelek Sandanski Misket & Assyrtiko
오레오크 산단스키 미스켓 & 아씨리티코 2021
오레오크는, 와이너리 정면에 위치한 피렌 산맥의 봉우리이름입니다.
오르벨루스 아씨리티코 & 산단스키 미스켓은 스트루마 벨리의 토착 품종과
와이너리와 인접한 그리스의 대표적인 화이트 품종을 아름답게 결합한 와인입니다.
손수확으로 선별된 산단스키 미스켓(Sandanski Misket)과 아시르티코(Asyrtiko) 포도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각 포도 품종의 독특한 특성을 살려 와인의 매력을 극대화하였습니다.
테이스팅 노트
이 와인은 황록색의 쾌적하고 신선한 색상을 띠며, 복숭아, 꿀, 크림의 섬세하고 은은한 향을 자랑합니다.
풀바디의 맛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기분 좋은 산미와 짠맛이 조화를 이룹니다. 감귤류의 특성을 지닌 복합적인 와인으로, 향기롭고 길고 기억에 남는 마무리가 특징입니다. 이 독특한 블렌드는 생기 넘치는 복숭아와 자몽 제스트의 미각과 함께 신선한 미네랄 마감으로 밝고 매력적인 부드러운 꽃 향을 선사합니다.
페어링 및 시음온도
닭고기, 생선, 조개류, 샐러드, 타파스 소시지 등과 조화롭습니다.
10-12°C 의 시음 온도를 권장하며,
신선함과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적절히 칠링된 상태에서
온도를 올려가며 변화를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비비노 평점은 3.7입니다.
불가리아에서 직접 한국까지 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하였습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감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기에 저희 루얼은 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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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벨루스 오레오크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