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우스 Zagreus
불가리아 토착 품종 마브루드의 정수 - 전통과 혁신의 선구자
자그레우스 와이너리의 오너 디미타르
“우리의 사명은 가장 오래된 불가리아 토착 포도 품종인 마브루드(Mavrud)의 최고 품질을 작업하고,
보존하고, 부활시키고, 실험하고 보여주는 것입니다. 와인 숙성또한 고품질 불가리아산 오크통만 사용합니다.”
“가장 훌륭하고 아름다운 와인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생각과 의도를 바칩니다…
자연을 보존하면서 품질을 끊임없이 추구합니다.”
- Dimitar Kostadinov -
자그레우스는 1998년 가을에 시작된 와이너리로, 3대를 걸처 전통과 혁신을 이룩해내는 와이너립니다.
자그레우스 와이너리는 불가리아 제2의 도시 플로프디브의 동쪽 20킬로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트라시안 밸리 피지아이 Thracian valley PGI에 속합니다.
이 지역은 전이 대륙성 기후로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이 특징입니다.
연교차가 크다 보니 포도 성장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며,
평균 연간 기온은 12.3°C, 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은 평균 210일, 연평균 강수량은 565mm입니다.
또한 연평균 2293시간의 일조시간으로 포도 재배 지역중 가장 긴 지역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포도가 익어가는 7월에는 하루 평균 10시간의 햇살을 받을수 있어,
마부르드를 생산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자그레우스 와이너리는, 2010년부터 유럽 연합 유기농 생산자 인증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비오디나믹 생산인증을 받았습니다.
포도 재배 시에는 합성 살충제와 비료 또는 유전자 변형 GMO 유기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유기농으로 포도 농사를 유지하는 것은 많은 예방 조치와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듭니다만,
자그레우스는 이를 포기 하지 않습니다.
유기농 재배 포도에서 시작하여, 엄선된 와인 한 병을 생산하기 위한
양조, 숙성, 안정화 및 병입의 모든 과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는 가장 현대적인 발효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그레우스는 120헥타르의 자체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배 품종은 마부르드 Mavrud, 까베르네 쇼비뇽 Cabernet Sauvignon, 쉬라 Syrah 및 메를로 Merlot이며,
특히 불가리아 토착품종인 마부르드를 총생산량 50%이상으로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마부르드는 전체 생산량의 97%가 불가리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토착 품종으로, 푸르스름한 검정색의 두꺼운 껍질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의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지역이 원산지이며, 양조시 짙은 루비색을 띄며, 풍부한 탄닌과 산도를 가진 품종입니다. 풀바디를 갖추어, 오크 숙성에 적합하며 복잡한 향을 자랑합니다.
마브루드 품종은, 전설 속에서 탄생한 불가리아의 자랑입니다.
9세기, 포도나무를 모두 없애라는 칸(왕) 크룸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한 어머니가 몰래 자신의 아들에게 마부르드로 양조된 포도주를 먹이며 키웠고,
그 아들은 나라에서 가장 용감한 전사가 되었습니다.
그 전사의 이름은 마브루드로 이 포도 품종의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러한 전설로 마부르드는 힘과 용기의 원천으로 여겨집니다.
독특하고 향기로운 품종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독특한 맛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Zagreus Vinica Mavrud
자그레우스 비니카 마부르드 2019
비니카는 불가리아 토착 품종 마부르드 100%로 만들어진 자그레우스의 상징적인 와인으로, 이 바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북부 이탈리아의 와인 재배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인 아파시멘토 공법을 차용했다는것입니다. 이 공법은 베네토 주에서 아마로네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되며 포도를 수확 후 반건조 시키는 기법입니다. 수분이 줄어들어 더 뛰어난 품질의 쥬스를 얻을수 있으나, 전체 생산량이 줄어들어 포도 수확량당 와인 가격이 올라가는 공법이기에 주로 명품 와인 생산에 사용됩니다.이렇듯 불가리아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낯선 방식이나, 자그레우스가 처음으로 시도하였습니다.
포도 나무 수령은 20년 가량이며 올가닉 농법으로 재배되고, 9월초에 손 수확한 포도를 엄선하여, 개방된 건조한곳에서 2개월 동안 건조시켜 자연적으로 높은 당분, 산도, 플레이버를 얻어냈습니다. 이후 스템과 함께 발효 시키고 불가리안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 12개월 병숙성을 한 후 출시 합니다. 그 결과 독특한 스파이시한 향과 균형 잡힌 맛을 지닌 엑기스 와인으로 탄생하였고, 숙성 잠재력은 10년 이상입니다.
테이스팅 노트는 독점적으로 추출된 풀바디 와인으로 바닐라 초콜렛 말린 과일 노트의 복잡한 과일및 스파이시 아로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벨벳같은 실키한 타닌과 함께 풍부하고 밸런스 좋은 팔렛이며 아주 긴 피니쉬까지. 고급 와인이 가져야할 모든 내용을 다 갖추고 있으며 비비노 유저들은 플럼, 블랙베리, 블랙커런트의 블랙 프룻 노트, 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의 오키 노트, 레더, 스모크, 얼씨등의 얼씨 노트순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음식 페어링은 숙성 치즈, 칠면조, 소고기, 사슴 고기류와 같은 컴플렉스하고 아로마틱한 음식등이 좋고, 기술적 내용인 알콜은 14,8 %, 잔당은 4.0 g/l, 산도는 pH 3,41이며 수 많은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인유투버 혜미니온느님의 비니카 추천영상입니다 :)
비비노 평점은 4.4 입니다.
불가리아에서 직접 한국까지 리퍼(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하였습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감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기에 저희 루얼은 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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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우스 비니카 마부르드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