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얼의 이차형입니다. 이번엔 저희 샴페인중 베스트셀러인 핌판테를 만드는 바롱 알베르 Baron Albert의 또 다른 스타일의 샴페인 2종을 추가로 소개 해 드립니다.
이 샴페인 하우스는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와인 산지인 상파뉴 샤를리 수 마른 Charly-sur-Marne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른 강을 남쪽에 둔 언덕배기 배산임수 지형으로 모든 농사에 있어 북반구에서 최고로 치는 입지입니다.
샴페인 하우스 바롱 알베르의 역사는 알베르 남작 Baron Albert과 그의 아내 베아트리체 Beatrice에서 시작됩니다.
샴페인 양조장 가문의 후손인 두 사람은 처음으로 자신의 포도를 샴페인 와인으로 만든 사람입니다. 그 뒤를 이어 그들의 아들 길베흐 Gilbert, 제하베 Gervais 및 끌로드 Claude가 가족 사업을 이어받았습니다. 오늘날 끌로드 Claude의 딸들인 클레어 Claire, 리즈 Lise, 알린 Aline 세 자매는 조부모, 삼촌, 아버지의 노하우를 계승하여 뛰어난 와인인 바론 알버트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기에 이들이 만들어 내는 샴페인에서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및 무역의 응용 외국어(LEA) Applied Foreign Languages in Business and Trade (LEA)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양조학과 포도재배의 기술자 학위 technician’s degree도 가지고 있는 클레어는 세일즈 매니저이자 수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물학 학위(DEUG) 및 국립 양조학 학위(DNO) degree in biology (DEUG) and a National Diploma of Oenologist (DNO)를 가지고 있는 리즈는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랭스에서 생화학 학사, 미생물학 석사 및 국립 양조학 박사 학위(DNO)를 받은 알린은 샴페인 제조부터 케이스 포장까지 와이너리와 셀러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바롱 자매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리고, 전통을 지키며 토양과 환경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55헥타르의 포도밭을 관리합니다. 와인의 미래는 토지에 대한 존중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확신한 하우스는 토양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합리적인 포도 재배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동물군과 식물군을 존중하는 이러한 관행은 7개 마을에 걸쳐 있는 포도밭 전체에 적용됩니다. 환경을 보존하려는 이러한 열망으로 인해 2016년 4월에 지속 가능 포도재배 인증 Sustainable Viticulture in Champagne과 고환경가치 High Environmental Value HEV 인증을 받습니다. 즉 포도 농사를 제대로 한다는 의미이며 두 인증 모두 이 가문이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들인 노력에 대한 보상입니다.
샴페인 바롱 알베르 프레페랑스 드미섹 2017
Champagne Baron Albert Preference Demi sec 2017
핌판테와 레클라땅뜨가 브뤼 Brut 등급의 당도로 7g/L 를 가지고 있는것에 반하여 이 바틀 프레페랑스 드미섹은 Demi Sec은 그보단 훨씬 높은 당도인 38,50 g/L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보다 약간 덜 단 샴페인중에 유명한것으로는 신의물방물 만화책에 사도로 소개된 자크셀로스의 익스퀴즈 섹 샴페인과 때땡저 녹턴 섹 샴페인이 있습니다. 이 바틀은 이 둘보다 더 달콤한 드미섹이므로 그 차이를 느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샴페인 당도 체계
품종은 60%의 샤르도네, 33%의 피노누아, 7%의 피노 뮈니에이며 테이스팅 노트를 살펴보면, 가장자리가 빛나는 황금색이고, 오픈시에 초키 노트와 함께 매우 섬세한 크림, 청사과, 시트러스, 이스트 노트등을 느끼실수 있으며, 약간 우디하면서도 프루티한 아로마가 훌륭합니다. 팔렛은 매우 부드럽고 조밀하고, 밝고 경쾌하며 단 맛이 도는 이 샴페인은 미각을 흥분시킬 것이며 식전주로 이상적입니다. 피크닉, 풀사이드 파티등에서 가벼운 한입거리 안주류와 함께 곁들이기에 최적인 이 드미섹 샴페인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차게 해서 드십시오. 권장 서빙 온도는 5-7도이며 비비노 평점은 4.4입니다.
상파뉴 와이너리에서 직접 한국까지 리퍼(냉장) 컨테이너로 수입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 후 바로 보내드리기에 퀄리티가 좋습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약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국세청에서 2020년 4월 3일부로 고시한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 위임"에 따라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가 허용 되었습니다. 스마트오더란 고객이 웹, 모바일 등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형태입니다. 이에 루얼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신 와인은 루얼 잠실새내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샴페인 바롱 알베르 프레페랑스 드미섹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