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삐에르 부헤 피스 부르고뉴 알리고떼 2011

도멘 셀러에서 숙성 시킨 올빈 부르고뉴 알리고떼 2011 빈티지 소량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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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브레 샹베르땡의 터줏대감 도멘 삐에르 부헤 피스, 도멘 셀러 장기 숙성후 출시!

 

안녕하세요 루얼의 이차형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와인들은 프랑스 부르고뉴 쥬브레 샹베르땡 Gevrey-Chambertin 마을에 위치한 도멘 삐에르 부헤 피스 Domaine Pierre Bouree Fils의 올드빈티지 시리즈 입니다.

 

도멘 삐에르 부헤 피스

 

국내에서 부르고뉴 올드빈티지 제대로 숙성 된걸 만나긴 매우 어려운 편인데, 삐에르 부헤 피스는 직접 도멘 셀러에서 숙성 시킨 후 시음 적기가 되면 출시하는 철학을 갖춘 곳이기에, 최상의 보관 상태를 갖춘 올빈을 경험해보실수 있습니다.

 

삐에르 부헤 피스는 디종 Dijon과 샬롱 쉬흐 손 Chalon sur Saône에서 활동하던 변호사 가문의 삐에르가 1864년에 포도밭을 구입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고, 1903년 부르고뉴 그랑크뤼 루트 Route des Grands Crus로 유명한 D974 도로변의 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라 주스티스 La Justice 밭중  돌담(끌로 Clos)으로  둘러싸인 2ha의 포도밭(리우디 lieu dit)를 구입했습니다. 삐에르는 그 밭에 피노누아를 심었고 끌로 데 라 주스티스 Clos De La Justice라는 이름을 붙여 도멘의 대표적 모노폴 Monopole(한 도멘이 단독 소유한 밭)로 만들었습니다.   

 

1922년 그의 아들인 베르나흐 Bernard가 뒤를 이어 현재 도멘의 이름인 삐에르 부헤 피스가 완성되었고, 그랑크뤼 샴 샹베르땡 GC Charmes-Chambertin 포도밭을 구입하여 도멘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1945년에는 베르나흐의 조카인 루이 발레 Louis Vallet가 합류하였고 현재는 루이의 두 아들인 쟝 크리스포트와 Jean-Christophe와 베르나흐 발레 Bernard Vallet(큰할아버지와 이름이 같은)의 3대가 함께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삐에르 부헤 피스는 현재 전체 생산량의 1/3은 자체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로 만들고 있으며, 나머지는 주변의 계약된 포도재배자들로부터 구입한 포도로 양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메인 셀러는 쥬브레 샹베르땡에 위치하고 있으나, 메종 Maison으로서 각지의 포도를 받아 양조를 시행하는 와이너리는 아랫마을 샹볼 뮤지니 Chamboll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북쪽의 마르사네 Marsannay에서 남쪽의 상뜨네 Santenay까지 꼬뜨도르 Côte d' Or에서만 총 60가지의 서로 다른 와인을 생산합니다. 또한 삐에르 부헤 피스는 여전히 약간의 피노 Pinot Beurot(Pinot Gris)를 보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재배자 중 하나로 연간 4~500여병의 피노 뵈로 화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포도밭 관리에서는 가지치기는 시행하나 그린 하베스트는 하지 않으며 생산량은 평균 35 hl/ha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와인 메이킹의 관점에서 삐에르 부헤 피스는 지금은 찾아보기 쉽지 않은, 매우 독특한 전통 방식을 사용합니다. 손 수확된 포도는 분류 triage 테이블을 거치지만 디스템 Destem을 전혀 하지 않는(줄기를 제거하지 않고) 홀 번치 퍼먼테이션 Whole Bunch Fementation을 시행하고, 대형 오크통에서 15~20일 가량의 긴 시간동안 침용 maceration을 합니다. 이후 온도 조절없이 야생효모를 통한 알콜 발효와 함께 펌핑 오버 remontage는 하지 않고 펀치 다운 pigeage을 진행합니다.

 

뉴 오크 사용을 10~20% 정도로만 사용하여 진한 오크 풍미를 가능한 피하고자 하며, 아주 가끔 랙킹을 합니다. 오늘날의 다른 도멘들이 14-18개월 가량만 숙성하는것에 비해 배럴 에이징을 2년 가까이 합니다. 마지막으로 와인은 일반적으로 여과를 안하거나 매우 가볍게 한 후 병입됩니다. 이후 바틀 숙성을 셀러에서 아주 오래동안 해서 자신들이 마실만한 시기가 되었다 판단할때 꺼내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올빈과 장기숙성에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 도멘의 와인은 영국시장에서 발레 프헤헤 Vallet Frères라는 다른 이름의 레이블로도 판매 되었습니다. 2곳의 유통사에서 경쟁을 피하기 위하여 같은 와인을 다른 이름으로 판매 했던것이죠. 

 

버건디 리포트의 빌른 Billn이 쓴 기사에서는 "아로마틱 관점에서 보면, 줄기를 많이 사용하는 방식때문에 생긴 이 특별한

프로필은 도멘 뒤작 Dujac을 떠오르게 합니다. 텍스처에서는 배럴 에이징을 오래함으로써 생긴 매우 실키하고 엘레강스한 우아함이 있습니다.  이 와인은 장기 숙성을 목표로 만들어졌기에 셀러에서 시간이 필요하며, 내가 맛본 바에 따르면 우아함과 향미의 조화는 매우 큰 성공을 이뤄낼 가치가 있습니다. 셀러 에이징이 필요한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오늘날의 시장상황을 고려하면 도멘에서 셀러링 하여 출시하는 와인은 정말이지 가치가 큽니다"

 

도멘 삐에르 부헤 부르고뉴 알리고떼 2011

Domaine Pierre Bouree Fils Bourgogne Aligote 2011

 

삐에르 부헤 피스는 쥬브레 샹베르땡과 샹볼 뮤지니를 중심으로 운영 되는 도멘이지만, 이렇게 화이트 와인에 대해서도 애정을 가지고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레드 와인과 마찬가지로 도멘 셀러에서 직접 숙성 시켜 파는 전략으로 이 바틀의 2011  빈티지는 비비노와 와인서처등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정보를 찾기가 힘듭니다. 그 이유는 이 밭의 화이트 와인을 만들어 출시하는게 사실상 이번이 처음에 가깝기 때문으로 이제서야 2011년 빈티지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르고뉴 하면 샤르도네가 지배적이지만 알리고떼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빈 샤르도네가 아닌 알리고떼라니! 정말 경험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오랜 병숙성으로 인하여 색상은 짙은 골드이며, 시트러스, 레몬과 같은 시트러스 노트와 청사과, 살구와 같은 과실 노트, 브리오쉬, 아몬드와 같은 에이징 노트를 느낄수 있습니다. 팔렛에서는 유질감, 화려함, 우아함, 풍부함이 결합되어 복합적인 바디를 만들어 내고 밸런스가 좋으며 피니쉬가 아주 깁니다. 

 

음식 페어링은 파스타,연어, 참치 등의 생선, 조개, 마일드하고 부드러운 치즈, 절인 고기등이 좋으며 양념이 강하지 않은 치킨 역시 좋은 선택지입니다. 비비노 평점은 3.9이며  서빙 온도는 10~14°C로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올려가면서 테이스팅하시는게 좋습니다.

 

도멘 지하에서 지금까지 숙성 시키던 바틀을 바로 직접 한국까지 냉장 운송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최상의 바틀 컨디션이라 자부 할수 있는 올드빈티지 부르고뉴를 한국 정식 발매로 만나실 기회입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감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국세청에서 2020년 4월 3일부로 고시한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 위임"에 따라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가 허용 되었습니다. 스마트오더란 고객이 웹, 모바일 등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형태입니다. 이에 루얼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신 와인은 루얼 잠실새내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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