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루아 부르고뉴 루즈 2018
Leroy Bourgogne Rouge 2018
부르고뉴의 전설적인 와인메이커 랄루 비즈-르루아의 부르고뉴 루즈 2018 입니다.랄루 비즈-르루아의 와인 인생의 시작은 195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가문의 양조 사업인 메종 르루아에 뛰어들며 아버지의 또다른 사업인 네고시앙 사업을 도운 것을 시작으로, 1971년부터는 총괄 이사직을 맡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베르 드 빌렌 Aubert de Villaine과 함께 DRC 최고의 와인인 로마네 꽁띠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 중 하나로 만드는 데 일조 했으나, 파리의 심판에 빌렌이 관여한 것에 대한 비즈 르루아의 불만, 표면상으로는 라이벌 와인을 생산한다는 이유(Richebourg, Romanee St Vivant), 랄루 비즈-르루아가 DRC의 와인 유통을 처리하는 것에 대한 논쟁 등등으로 1992년에 DRC의 경영에서 빠지게 되었으며, 그녀는 25%의 소유권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8년 도멘 르루아 Domaine Leroy 설립, 1990년 도멘 도브네 Domaine d'Auvenay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고 언니의 지분을 인수하여 설립해 남편과 함께 운영하였으며, 지금도 4헥타르의 도멘 도브네를 생-호망 St-Romain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다이나믹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포도밭 관리와 15hl/ha 이하의 극히 낮은 수율을 통해 뛰어난 포도를 재배한 뒤 양조 시 몇번의 철저한 선별 과정까지 거치면서 아주 우수한 열매만을 양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르루아 부르고뉴 루즈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