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가리아 1위 수입사인 댓와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불가리아 루빈 Rubin (시라 Syrah X 네비올로 Nebbiolo)의 정수!
드라고미르 와이너리 Drogomir Winery의 루빈 리제르바 Rubin Reserva를 소개합니다!
저희 루얼은 불가리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불가리아의 훌륭한 와인들을 소개드리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사진의 멋진풍경을 가진 드라고미르 와이너리는 제2의 도시 플로프디브의 남쪽 10킬로미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기존 인기상품인 자그레우스 비니카와 같은, 트라시안 밸리 피지아이 Thracian valley PGI에 속합니다.
나탈리아 Natalia § 콘스탄틴 Konstantin, 양조학자이자 선구자인 부부의 양조철학이 깃든 와인 하우스는, 다른 불가리아 와이너리들과 마찬가지로 드라고미르 와이너리는 2006년 여름에 시작된 젊은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불가리아 탑클레스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양조합니다.
일평생을 와인을 양조하는 것에 집중했던 이들의 섬세한 터치들이 와이너리 곳곳에서 확인됩니다.
드라고미르 와이너리는 불가리아에서 손에 꼽는 부티크 와이너리로 최고의 퀄리티의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합니다.
그 진가를 알아본 주변 국가들에서 수입하여, 대부분의 생산 와인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포도재배부터 와인 한 병을 탄생시키기 까지 완벽한 생산 설비를 갖춘 최신식 시설로 만듭니다!
-와인의 양조, 숙성, 안정화 및 병입의 모든 과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는 가장 현대적인 발효장비 -
이러한 세계기준에서도 훌륭한 장비를 활용하여, 불가리아 품종인 루빈의 진가를 보여주는 최상의 와이너리!
이번에 새롭게 소개드리는, 드라고미르 루빈 리제르바에 사용되는 루빈 품종은, 2008년 부터 빌라 쉬티차 마을 (서부 트라시안 밸리 Western Thracian valley)의 포도를 사용하여 양조하고 있습니다. 해당 생산지역은 로도프산맥 Rhodope mountain 기슭에 위치하여, 큰 일교차로 포도생장 및 산도 보존에 이점을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욱이 이 지역은, 전이 대륙성 기후로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이 특징입니다. 즉 연교차가 크다 보니 포도 생장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며 평균 연간 기온은 12.3°C, 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은 평균 210일, 연평균 강수량은 565mm입니다.
또한 연평균 2293시간의 일조시간으로 포도 재배 지역중 가장 긴 지역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포도가 익어가는 7월에는 하루 평균 10시간의 햇살을 받을수 있습니다. 즉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양질의 포도를 수확하기에 완벽한 조건입니다.
루빈 Rubin 품종은 1944년, 프랑스의 시라와 이탈리아의 네비올로 사이에서 성공적으로 교배된 품종입니다. 루빈 품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루비 색상과 색상에 걸맞는 아름다운 베리향을 갖고 있습니다. 이 하이브리드는 수트와 카우보이 부츠를 함께 입고 있는 남자로 묘사되는데 네비올로의 풍부한 타닌과 허브, 시라의 아름다운 스파이스향 덕분입니다.루빈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네비올로 처럼 숙성이 되어 갈 수록 점차 타닌이 부드러워지며 다양한 풍미의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루빈 품종은 조생종으로 9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카베르네 소비뇽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50% 더 높고 풍성한 아로마를 발현하는 품종입니다. 과연 불가리아의 숨은 보석이라 할 수 있겠죠?
드라고미르 루빈 리제르바 2016
Dragomir Rubin Reserva 2016
2016년에 생산된 루빈 리제르바는, 숙성까지 와이너리 셀러에서 완벽히 진행되어 훌륭한 컨디션의 와인입니다.
루빈은 수확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 품종이며 토양이 깊은 구릉지대에서 자랐을 때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드라고미르 와이너리는 로도프산맥 기슭에서 루빈을 재배하기에, 포도가 당분을 빠르게 축적하는 동시에 산도를 상대적으로 빨리 잃는 루빈의 특성에 적합한 최상의 산지입니다. 드라고미르 와이너리는 포도의 기술적 매개변수 통제를 (위생, 당도, 산도, pH, 페놀 함량 등) 위해 지속적으로 포도 생장을 모니터링 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포도를 재배합니다.
양조를 위해 포도를 수확할 때에도 기술적 성숙도 체킹이 완료된 포도에 한하여, 핸드피킹을 진행하고
작은통으로 이동하여, 포도의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자 노력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후 8°C의 냉각실에서 하루동안 안정화 작업을 진행 후, 다음날 이상이 있는 송이와 낱알을 제거하여 양조를 시행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과 정성으로 자란 포도로 환상적인 와인을 양조하죠 :)
양조과정 또한 양조자의 철학이 돋보이는데요! 포도주스 발효를 3단계에 걸쳐 진행합니다.
첫번째, 10-12일간 저온 침용을(8-10°C)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와인의 색상추출이 서서히 진행되며, 저온에서 추출할 수 있는 신선힌 과실 캐릭터를 온전하게 주스에 녹여내는 과정입니다.
두번째, 10-12일간 알콜 발효를(24-28°C) 시행합니다. 세번째, 추가 발효 Post-fermentation을 진행하여 와인의 볼륨감을 더하며, 안토시아닌과 타닌 사이의 밸런스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고미르 루빈 리제르바는 18개월 동안 새 프랑스 오크통 new French oak barrels 숙성을 거친 뒤,
18개월 병내 숙성 bottle maturation 을 통한 안정화가 끝난 상태로 출시됩니다.
총 생산량 3,783병뿐이며, 42년 된 올드바인에서 재배된 포도로 양조했습니다!
즉, 최상위 라인업이며,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를 사용하는 와이너리의 대표성을 띄는 와인입니다!
테이스팅 노트로는 어둡고 선명한 가넷 컬러 우아한 유칼립투스와 라벤더, 블랙 초콜릿과 가죽의 노트
탄탄한 바디감과 벨벳 같은 탄닌, 달콤한 향신료의 뉘앙스와 긴 여운이 특징인 복합미가 뛰어난 와인입니다.
페어링 푸드는 스튜, 붉은 고기 또는 샤퀴태리 같은 진한 맛의 요리와 적합하며,
시음 적정 온도는 20-22°C, 한 두시간 정도의 디켄팅을 권장드립니다 :)
수상내역으로는, Vintage 2016은 2020 BIWCF "더블골드메달"(최고등급)에 선정되었으며,
Vintage 2014는 2015년 "불가리아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DiVino.Taste 2016)
비비노 평점는 4.4점입니다.
불가리아에서 직접 한국까지 리퍼(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하였고 냉장 창고에 보관하였습니다. 일반 컨테이너 운송을 할 경우 많은 비용이 절감 되지만, 와인 퀄리티가 나빠질수도 있기에 저희 루얼은 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와인중 일반 컨테이너가 70%, 항공 운송이 20%, 리퍼(냉장) 컨테이너가 10%의 비율입니다.
#나탈리아의 선물, 2018년 생산된 Cab.Sauv 첫 바틀을 처음같이 시음했어요!
퀄리티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차기 수입 후보입니다 :)
-'23년 6월에 방문한 드라고미르에서
국세청에서 2020년 4월 3일부로 고시한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 위임"에 따라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주류 판매가 허용 되었습니다. 스마트오더란 고객이 웹, 모바일 등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형태입니다. 이에 루얼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신 와인은 루얼 잠실새내에서 픽업 가능합니다.
드라고미르 루빈 리제르바 2016